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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16화 줄거리 결말 후속작

by 헬라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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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가 되어 주세요 "


화제의 드라마였던 우영우가 어제 종영을 했는데요 마지막회 줄거리를 기록해보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15화에서 자신이 라온을 해킹했다고 밝힌 상헌! 16화에 나오는 상헌은 김밥을 좋아하는 모습이 우영우와 닮았습니다



상현이 자신이 라온 해킹을 했다고 자백하자 태수미는 당황하게 됩니다 상헌의 죄를 조용히 덮으려고 하지만 상현은 경찰서에 가겠다고 합니다 자신 때문에 라온이 망했다고 자책하지만 태수미는 인사청문회가 코앞이라며 지금 이때 밝히려느냐고 화를 냅니다


또한 자신이 모를 줄 알았냐며 영우라는 이름을 이야기합니다 태수미는 그대로 얼어버리죠

방통위에게 승소를 한 한바다는 다시 모이게 되는데요 우영우도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앞으로 라온 소송을 같이 하겠다고 말하는 대표 선영! 사건 내막을 모르는 선영은 장승준 변호사를 칭찬합니다

한편 라온이사회는 배인철과 김찬홍 각자 대표 이사 체제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위암을 수술하고 회복 중인 명석은 천천히 회복 중이라며 두 변호사에게 건강관리를 잘 하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전처가 병실로 들어오고 두 사람은 자리를 피해 주죠

둘만 남게 되자 전처 지수에게 퇴원하면 제주도에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전처는 직장을 그만두라고 말하고 명성은 일의 무게를 내려 놓기로 결심합니다

그날 밤 준호는 영우를 애타게 기다리며 '나는 변호사님을 좋아하니까' 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때 우영우 변호사가 나타나고 갑자기 한 남자가 영우를 붙잡게 됩니다

남자는 태수미가 보낸 직원이었는데요 태산의 해외 사무소에서 일할 것을 권하면서 연봉도 인상해주고 자폐 스팩트럼 장애 전문 상담사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생각해보고 연락을 달라 하며 남자는 떠나갑니다

준호는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한채 떠나갑니다




아빠는 한선영 대표의 계획을 알려줍니다 태수미 인사 청문회 직전에 태수미의 혼외 자식이 우영우임을 밝힐 것이라고... 시골 리조트 같은 데 가서 잠잠해질 때까지 쉬고 있으라고

이제 영우는 태수미의 제안을 따를지 한선영 대표의 제안을 따를지 결정해야 합니다 아버지는 차라리 미국으로 떠날 버릴까 이야기합니다

한편 방통위에 승소했지만 4천만 국민들과의 재판이 남아있죠 사건이 발생하고 한달뒤에 신고를 했다며 패배를 할 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상현이 우영을 만나러 옵니다


누구십니까라는 우영우의 질문에 자신은 태수미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자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자신이 김찬홍의 사주를 받아 해킹을 했다고 말합니다


김찬홍은 인철이 개발자인 자신을 무시하자 배인철이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주겠다며 라온을 해킹해서 고객들 정보를 전부 빼내라고 말합니다 다행히 상현은 모든 정보를 암호화해서 찬홍에게 전달했다고 말합니다

상현이 영우에게 누나라고 하자 "내가 누나라는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상현은 소문을 듣고 엄마 폰이랑 컴퓨터를 해킹해서 알았다고 말합니다



상황이 복잡해지자 우영우는 명석에게 조언을 구하러 갑니다 의뢰인을 위해 영상을 숨겨야 할지,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 영상을 공개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던 거죠 정명석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익을 우선시하지만 우영우는 정명석 변호사가 아니지 않나며 우영우의 결정을 존중해줍니다

선영 역시 고민을 하다가 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합니다 바로 태수미를 끌어내리기 위해서이죠 그때 우영우의 머릿속에 기막힌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해킹을 통해 고객의 정보를 훔쳤지만 전부 암호화했기 때문에 손해가 생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선영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재판에서 상현의 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그사이 인철이 깨어나고 찬홍은 해임됩니다 찬옹을 변호할 임무가 사라진 한바다! 찬홍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판사는 영상으로만은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상현에게 출석하여 증언을 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할 수 없다고 문자를 보내옵니다

여론전으로 가자고 말하는 선영, 우영우는 상현에게 자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태수미를 설득하겠다고 말합니다


서둘러 영우와 준호는 국회로 갑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준호는 변호사님이랑 점심 먹을 때, 손 잡을 때, 키스할 때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헤어지지 말자고 말합니다 그때 국회 5문으로 빨리 오라는 전화가 옵니다

영우는 차에서 내리기 전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말합니다 영우의 뒷모습을 보며 준호는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태수미를 설득하기 위해 영우는 자식의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며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아들을 생각해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영우는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영우의 말을 듣고 아들을 증인으로 내보냅니다 큰 이변 없이 한바다가 승소를 하게 됩니다

태수미는 법무부 장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선언하고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영우가 태수미의 딸이라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게 됩니다 이번엔 봐줬다라고 말하는 선영

이후 한바다 식구들은 털보네 식당에 모여 뒤풀이를 합니다 정명석 변호사도 참여하게 되죠

우영우는 한바다의 정규직 변호사가 되고 평소처럼 출근을 합니다 영우가 쿵 짝짝 박자에 맞춰 회전문을 통과하고 준호와의 투샷으로 드라마는 끝나게 됩니다

영우가 한 발짝 더 성장했다는 의미이겠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보지 못하셨다면 재방송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영우 후속작으로는 굿잡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됩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재벌 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의 이야기가 그려지는데요

8월 24일부터 ENA채널에서 09:00시에 방영되니 히어로맨틱 수사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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