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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초기 대장암 증상 3가지 및 예방법

by 헬라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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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세 번째로 높은 암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모든 암이 그렇듯 대장암 역시 초기에는 특정 증상으로 암을 구분하는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이 관찰하고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 비만한 경우, 흡연과 음주, 염증성 장질환, 가족력 같은 유전적 요인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혈변

우측 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력감과 피로감이 나타나고 실제로 복부에서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검은색의 혈변을 보거나 변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 지속적인 복통의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데도 얼굴이 창백해 보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이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대변 변화 

직장 근처에 암이 생긴 경우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고 잔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측 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 장폐색에 의해 복통과 복부팽만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변비가 생기거나 반대로 설사가 나오는 경우, 변이 가늘어진 경우에도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점액이 섞인 변을 보거나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에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체중감소

아무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면서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하기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40세부터 5년 주기로 대장암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기 전에 미리 확인하는것이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눈데요 대장암은 용종을 시작으로 양성 선종, 악성종양으로 변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초기에 제거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 1기 생존율은 90% 이상이며 2기 생존율 역시 70% 이상으로 높습니다. 4기인 말기에는 5% 이하로 급감하기 때문에 조기 검사가 필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것이 대장암이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피하고 알코올 섭취와 흡연을 끊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초기 대장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검진을 통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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