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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부스터샷 뜻 무엇일까? (얀센 부스터샷)

by 헬라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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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건강생활입니다. 

얀센을 맞은 남편 때문에 부스터샷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다른 백식에 비해 예방 확률이 66%로 낮지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맞게 되었답니다. 저는 9월에 예약을 해둔 상태이고요. 

 

부스터샷 뜻?

부스터샷이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얀센 같은 경우에는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맞게 되는 것을 부스터 샷이라고 하고 나머지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에는 2회 접종을 완료하고 3차로 맞게 되는 것을 말하겠죠?! 

 

백신을 맞고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거기에 변이 바이러스들이 등장하면서 전문가들은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스라엘과 영국, 독일, 캄보디아는 고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작했는데요 우려가 되는 것은 아직 1차 접종도 맞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미 2차까지 완료한 국가에서 백신을 추가로 맞게 되면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어느정도 접종률이 높아지면 위드 코로나로 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추석 연휴가 끝난 시점이 되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 확진자수가 아니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관리하고 코로나 19를 독감처럼 취급하며 더불어 사는 전략

 

 

 

얀센 부스터샷 언제?

한국에서 접종 예약을 시작하고 18시간 만에 마감이 되었는데요 공급 지연 문제와 혈전 부작용이 논란이 되면서 해외에서는 접종률이 급락했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잠시 중단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면서 얀센을 맞은 사람은 다른 백신과 교차 접종하는 일도 생겼었죠. 

 

얼마전에 존슨 앤 존슨에서는 얀센 백신을 8개월 후에 재 접종하면 9배가량 항체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답니다. 이것을 근거로 얀센 추가접종에 대해서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승인이 나면 한국도 추가접종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부스터샷은 의료인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빠르면 10월부터 시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기본 접종을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얀센 부스터샷을 언제 시행할지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한 번을 맞든 두 번을 맞든 모두 아무 부작용이 없기를 바라며,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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